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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현아가 전 연인 던의 신곡을 응원하며 여전히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화려한 퍼포먼스, 비주얼을 추구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다. 특히 가수 현아와 결별한 이후 처음 내는 음악인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아가 쓴 글은 던의 신곡 가사 중 일부다. 가사에는 '그때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우린 어디에 있을까 /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수가 있었어. /알잖아 넌 내 전부였던 걸 /날 잊어버릴만큼 행복했어/ 괜찮아 내 모든 걸 잃어도 눈부시게 빛나는 널 볼 수 있다면'의 가사가 애틋한 연인 그 자체다.
한편 던은 현아와 2018년 열애 사실을 밝힌 뒤 6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11월 결별 사실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의 재회설이 여러 번 불거졌지만, 이들은 딱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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