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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재중의 어머니가 예비 며느리를 향해 "장점은 누나들이 다 며느리를 터치하는 사람 없다"며 안심시켰다.
그러던 중,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두 사람은 연애 토크에 돌입했다. 김재중은 조카가 "가장 로맨틱했을 때가 언제냐?"고 묻자, "네 달 동안 일기를 써서 그녀의 집 근처 카페에서 만났던 때"라고 답했다. 이에 조카는 "그 정도면 프러포즈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또한 두 사람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도 들렀는데, 여기서 '한식 러버' 김재중은 "파스타는 낭만이 없어. 오겹살 구우면서 스킬도 보여주고 해야지"라며 못 말리는 '아재 감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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