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거미집'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김지운 감독은 '달콤한 인생'(2005)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이후 15년 만에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송강호는 '괴물'(2006), '밀양'(2007),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박쥐'(2009), '기생충'(2019), '비상선언'(2021), '브로커'(2022)에 이어 통산 여덟 번째 칸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프랑스 남부지방 칸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