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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할리우드 스타들의 충격적 이혼사유가 공개된다.
모건 프리먼은 1984년 6월 머르나 콜리 리와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뒀지만 2007년부터 별거에 들어갔다 이혼했다. 프리먼은 여교사, 의붓 손녀와의 불륜으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머르나는 프리먼으로부터 버진아일랜드와 로스앤젤레스의 저택, 뉴욕 센트럴 파크 아파트 등 총 4억 달러(한화 약 450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팝의 여왕 마돈나와 영화감독 가이 리치의 이혼 스토리가 소개된다. 그리고 짧은 결혼 생활을 끝으로 갈라서게 된 라이언 레이놀즈와 스칼렛 요한슨의 이혼 사유까지 할리우드 스타들의 '어나더 레벨' 이혼 사유들이 공개된다. 결혼은 현실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이들의 커플 스토리는 '장미의 전쟁'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아내 샤롯테가 고향 스웨덴으로 떠나게 되면서 둘은 생이별을 맞이했다. 아내에 대한 그리움으로 살아가던 마하난디아는 오직 샤롯테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상상할 수 없는 일에 도전했다. 바로 '이것'으로 아내가 있는 스웨덴에 가기로 결심한 것. 이를 들은 이상민은 "말도 안 된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거냐"며 감탄을 연발하고, 김지민은 "대단한 사랑이다"라며 놀라워한다.
인도에서 스웨덴까지의 거리는 무려 6000km.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을 한 마하난디아가 아내 샤롯테와 재회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