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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자가 "오빠가 점점 더 좋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회 먹방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미자는 "나 그렇게 한가한 백수가 오빠랑 결혼하고 왜 이렇게 바빠졌냐. 오빠가 유튜브 편집도 잘해주고 하면서 일이 바빠져서 정신이 없다"면서 "결혼 전에 완전 백수였다. 라디오 짤리고. 진짜 고맙다"고 했다. 이에 김태현은 "네가 즐거워하고 네가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즐겁지만 이게 힘들고, 즐거운 일을 해도 스트레스는 따라온다. 일이니까"라면서 "네가 즐거운 마음보다 스트레스가 더 커지면 언제든지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즐거울 때까지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미자를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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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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