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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
이와 관련,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YG는 그동안 소속 가수들 열애설 대부분에 '사생활'이라는 표현과 함께 "확인 불가"의 방침을 내놓거나 아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또 빅뱅의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 당시에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에도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하며 입을 닫았다.
하지만 YG는 열애가 정말 아니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블랙핑크 지수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설에는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제니와 프로듀서 테디의 열애설에도 "사실무근"이라며 빠르게 소문을 진화했다
이래서 팬들은 YG의 "확인불가"라는 반응이 나오면 "'인정'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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