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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김용준이 안근영의 본업 모멘트 관전은 물론, 숙소 방문 제안을 받고 설렘 터지는 여행기를 쓴다.
19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0회에서는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김용준의 하루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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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단둘만 남은 시간, 차안에서 안근영은 "배가 고프다"는 김용준의 말에 "제가 맛있는 것 해드릴까요?"라고 제안한다. 이후 두 사람은 인근 시장에 들러서 안근영의 숙소로 향해, 스튜디오 전 출연진의 심장박동수를 급상승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