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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는 솔로' 14기 영호가 첫날부터 혼자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ENA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 14기 영호가 초반부터 옥순에게 호감을 전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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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호는 "내가 봤을 때 힘들어 보인다. 나는 포기하려고 한다"라고 선언한 후 소주를 들이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체로 코를 골며 잠들어 있는 모습에 MC 송해나는 "왜 이래요 진짜. 어떡해"라며 당황했다. MC 데프콘은 "왔다. 재미있는 사람 또 왔다. 매력적인 사람 왔다"라며'미스터 자포자기'라는 별명을 지었다.
영호는 코골이 소리에 같은 방을 쓰는 경수는 "가래 뱉는 줄 알았다"며 다른 방으로 피신해 웃음을 샀다.
한편 이날 영호는 43세로 서울시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