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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최희가 엄마를 위해 기도하는 첫째 딸에게 감동 받았다.
최희는 "조리원 천국을 맘껏 즐기지 못하고 복이 사진만 들여다보고 있어요. 엄마 애기 낳으러 병원갔다고 하니 기도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딸 #29개월 아기"라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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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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