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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 퀴즈' 이제훈이 '건축한 개론'에 함께 출연한 배우 수지에 대해 언급했다.
수지와 10살 차이가 난다는 이제훈은 "벌써 12년 전 영화다. 당시 수지 씨가 18살이었다. 제가 뭔가 좀 아저씨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쭙잖은 농담 하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했었다. 수지 씨가 속으로 '이 아저씨 왜 이러지?'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지와의 친분에 대해 "명절에 연락하곤 한다. 최근에 수지 씨가 출연한 '안나'라는 작품이 나왔을 때 정주행 하고는 너무 좋았다고 문자를 보냈다. 가끔씩 연락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