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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보이즈 플래닛' 데뷔조가 결정됐다.
2위 성한빈은 "아이돌이란 꿈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스타크리에이터분들이 계셔서 따뜻했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3위 석매튜는 "형들이 잘 될거라고 해줬는데도 못 믿었다. 이꿈을 위해 2년간 달려왔는데 꿈을 이룰 수 있어 행복하다. 여기까지 왔으니 더 멋지고 사랑스러운 아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4위 리키는 "꿈을 이뤘다"고, 5위 박건욱은 "너무 떨리고 믿기지 않아 눈물도 안난다. 지난번에 12등을 해서 마음을 내려놨는데 5등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