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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정재가 꾸밈없는 입담을 뽐냈다.
"일상 속 힐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이정재는 초콜릿을 언급했다. 그는 "옛날에는 단 거를 잘 먹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몇 년 전부터 먹는 습관이 생겨서 요즘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전에는 촬영이 끝나면 맥주가 생각났는데 술을 잘 안 마시다보니까 보상심리를 채우려고 하는 것 같다. 디저트류로 채우려는 습관이 생겼는데 많이 먹어 문제다"라며 고민했다.
"배우&감독 이정재의 영감의 원천은?"이라는 질문도 주어졌다. 이정재는 여러 뉴스를 통해 영감을 얻는다며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알 수 있다. 사건을 왜 일으켰으며 어떻게 대처하고, 피해 가고 도망가려 하는지 그런 거에서 영감을 많이 얻는다. 기상천외한 일들이 삶 속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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