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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상아가 이혼의 아픔을 털어놨다.
이상아는 SNS 게시물을 하루 최대 34개까지 업로드한 적 있다고 했다. 게시물에는 "장 세척 중", "변기 질렀다" 등 다소 적나라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박나래는 "해킹당한 거 아니냐"며 놀랐고 오은영은 "왜 적나라하게 올릴까 싶다. 깊이 있는 소통을 잘 못한다고도 볼 수 있다"고 짚었다.
그런가 하면 이상아는 "가족이 이혼한 사유를 모른다. 나와 가족과 대화 방법이 다르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오은영은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 때 가까운 가족과 마음을 나눴더라면..."이라고 안타까워하면서 "왜 어머니에게도 말씀을 못하셨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아는 다시 눈시울이 붉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