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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중식당 목란을 사이에 둔 이연복의 아들 이홍운과 사위 정승수의 견제구도가 더욱 팽팽해진다.
이에 사위 정승수는 "장인어른이 특이한 케이스인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결혼 후에도 게임을 함께 하는 등 취미 활동이 맞아서 친해지는 것 같다"며 남다른 비결을 고백한다. 이에 스페셜 MC 유세윤은 "이래서 (사위 분이) 탁구를 열심히 하시는구나"라며 장인어른 눈에 들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에 감탄했다는 후문. 이에 이연복 아들 이홍운은 "이러다 가게 매제한테 넘어갈 것 같다"고 사위 정승수를 향한 그칠 줄 모르는 견제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사위 정승수의 장인어른 마음 사로잡기 일타 강습도 잠시 탁구비 내기 게임 도중 이연복과 일촉즉발 신경전을 벌인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급기야 이연복은 "승수 너 빠져"라며 역정을 내는 데 이어 사위 정승수는 "장인어른이 좀 밉상"이라며 맞불을 놨다고 전해져 장인어른 이연복과 사위 정승수가 펼친 환장의 탁구 대결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15회는 오늘(23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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