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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태양이 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태양은 "음악적 변화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더라. 그런 변화가 정말 감사하다. 아름다운 변화에 있어서, 우리 가족들, 아기가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줬다. 다른 의미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이어 "음악적 가치관이나 성향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는 제가 생각하는 많은 것이 음악이라는 도구로 표현된다고 본다. 그래서 제 음악적 포부를 말씀드릴 때, 진정성을 강조했다. 이제는 진정성을 넘어서, 삶 속에 내포되고 그런 삶을 살아야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깊어진 것 같다. 깊은 내면에 있는 것을 찾은 것 같다"고 봤다.
태양의 신보 '다운 투 얼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