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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 행복한 신혼생활을 고백했다.
이에 양세찬은 "아내(김연아)에게 허락을 받았냐?"며 물었고 고우림은 "한 공간 정도면 이해해 주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이렇듯 커피 애호가인 고우림은 양평 커피 하우스를 구경하던 중 집 안에 있는 홈카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집주인을 향해 "내가 커피를 내려봐도 괜찮나?"라며 커피 머신에 관심을 보였고 이후 직접 커피를 내리며 라떼 아트까지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고우림은 "신혼집 꾸미기에 본인 의견이 반영 됐느냐"라는 MC의 질문에 "나는 많이 관여하지 않았다. 95% 정도는 아내의 의견에 따랐다. 아내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김연아와 신혼집에 대해 "전체적으로는 화이트와 우드 컬러로 꾸며졌다. 내 방은 남성스럽게 블랙 계열로 인테리어를 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아내의 공간이다"고 덧붙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