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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서준맘' 박세미가 집에 돈 100만원이 없던 시절을 고백했다. 지금은 네일아트에만 100만원을 쓸 정도로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그게 상처가 돼서 나중에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는 박세미는 "내 수중에 반려견을 치료할 수 있는 돈은 무조건 갖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 3잡, 4잡도 했다. 패스트푸드, 카페 알바, 주점 서빙, 고깃집, 애견 카페 등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했다.
이어 박세미는 "그렇게 반려견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원래 서울에서만 계속 살다가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세미는 '라디오스타'에서 신도시에 사는 미시족 '서준맘' 캐릭터에 맞춰 6개월째 네일아트에 쓴 돈만 거의 100만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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