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거미, 조정석 부부가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거미, 조정석 부부는 이날 결혼식에서 Peabo Bryson & Roberta Flack의 듀엣곡 'Tonight, I Celebrate My Love'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노래 중간중간 서로의 눈을 마주 보며 호흡을 맞추고, 미소를 짓는 등 신랑, 신부 못지않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축가를 부른 게 처음이라는 거미, 조정석 부부는 이날 총 세 곡의 축가를 부르며 결혼식 분위기를 한층 더 로맨틱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