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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서준이 수면 고충을 고충을 토로했다.
정승길은 "'루시드 드림'이 자각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저는 한두 번 경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서준은 "저는 꿈보다 가위를 많이 눌려서 불을 켜고 잔다"고 말했다. 아이유가 놀라 "진짜요? 매일 밤?"이라고 묻자 박서준은 "백색등이 있어야 한다. 깊게 못 잔다. 자각몽이랑 비슷한 게 가위도 '온 거 같은데?' 하면 이미 와있더라"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가위눌림은 뇌에서 일어나는 착시 현상이라서 가위를 눌릴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으니까 그렇게 되는 거라고 하더라. 그때 좋은 상상을 하면 컨트롤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 박서준, 정승길, 허준석이 호흡하고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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