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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출장 십오야2'가 휴먼 영화 '드림'(이병헌 감독, 옥토버시네마 제작) 팀과 만난다.
'드림'팀은 이어지는 게임에서도 놀라운 기세로 맹활약한다. 문제를 내는 나영석 PD의 발음이 꼬이자 재빨리 "타임"을 외치며 기선제압을 하는 것. 전문 MC가 아니니 양해해달라는 나 PD의 항변에 김종수는 한치의 악의 없이 "저는 전문 게이머에요?"라고 반문해 모두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는 '드림'팀을 위해 제작진은 2인 줄넘기와 딱지치기, 3인 제기차기 등 5개의 단체 미션을 99초 안에 성공시켜야 하는 게임을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드림'팀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게임 도전기는 오늘 방송과 유튜브 '채널 십오야' 풀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