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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이병헌 감독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 '드림'을 연출했다. 약 10여 년 전부터 작품을 준비해 온 그는 한 차례 제작 무산 위기를 극복하고 오랜 노력 끝에 관객들에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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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극한직업'의 흥행 덕분에 '드림' 투자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게 된 것 같다. 하지만 그 가산점으로 인해 뒤로 밀려난 사람도 분명 있을 것 같아 무거운 마음이 들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을 갖고 작품을 열심히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