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샘해밍턴이 3층 대저택 집을 공개했다.
정유미는 집을 처음 마주한 순간을 떠올리며 "저는 처음에 들어오자마자 답답해서 별로였는데 남편은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샘해밍턴은 "평당 가격"을 강조하며 "앞에 사장님이 얘기하더라. 당시 연희동이 강남을 비롯한 다른 동네보다 저렴하고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하셨다"며 미소 지었다. 또 "집을 사놓고 알아봤던 가격이랑 현재 가격이랑 많이 차이가 난다. 지금 많이 올랐다"며 자축했다. 정유미는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더럽고 치사해서 산 거다"라며 내집이 없을 때의 서러움도 언급해 공감을 자아냈다.
|
두 사람은 1.5층에 위치한 거실도 소개했다. 가장 많이 생활하는 공간이라고. 여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벽난로도 있었다. 다이닝룸은 포근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