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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양보 없는 로맨스 대격변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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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정숙은 "나 영철님이 되게 좋아졌어"라고 다른 솔로녀들에게 자랑했다. 정숙의 적극적 태도에 자극받은 영숙은 경수에게 '1대1 대화'를 요청하며 용기를 냈다. 경수는 "영자, 순자님과도 대화해보고 싶다"면서도 영숙과 손가락 걸고 다음 날 있을 슈퍼 데이트를 약속했다. 순자 역시 경수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순자는 "따뜻하게 와닿게 해주는 면이 많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숙소에 홀로 남았던 현숙은 "나 이따 들이대려고"라고 선언했고, 옥순과 데이트를 마친 영수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벌떡 일어났다. 이어 "해보자고, 모지리 탈출해 보자고"라고 외치면서 영수에게 직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