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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송혜교가 박은빈을 제치고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님과 두 작품을 했는데 다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 너무 감사 드린다. 아마 김은숙 작가님이 제게 영광이지 않을까 싶다. 연기하면서 많이 힘들었고 아팠지만 더 열심히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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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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