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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이수민이 아버지 개그맨 이용식의 건강 관리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힌다.
28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는 이용식 부녀가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용식이 아닌 이수민에 대해서도 꿰뚫었다. "수민 씨가 더 걱정된다. 아버지 건강 걱정에 과하게 몰두되어 있다"고 짚은 것. 이수민은 "솔직히 말하면 같은 악몽을 많이 꾸고 있다. '이용식 사망'이라는 뉴스가 나오는 꿈"이라고 울먹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용식은 "그런 모습이 트라우마가 된 거 같아 항상 미안했다"며 고개를 숙여 어떤 사연이 있는 건지 그 배경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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