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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남편을 응원했다.
인민정은 "많은 사람들의 오해 섞인 이미지와 겉잡을 수 없는 오바된 폭로들, 그로 인해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무너지고"라면서 "결국 둘은 힘을 합쳐 뭐든 하고자 하며 SNS 판매와 동시에 배달일, 노가다 뛰고 뛰고 또 뛰고"라고 적었다.
그는 "얼음판에 들어가려면 얼음판은 안된다, 방송 일을 하려면 방송은 두번 다시 나오지말아라, 수년을 그렇게 시달리고 시달리며 버티고 버티는 중입니다"고 전했다.
인민정은 "표현은 하되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또 다짐을 먹고 힘을 내어 화이팅 하겠습니다. 믿음으로 다짐하겠습니다"라면서 "결국은 이 같은 뚝심으로 오빠는 메달을 딴 거 같습니다. 오빠 인생의 금메달 한번 따보자 우리"라며 김동성과 함께 다시 한번 힘을 내기로 다짐했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 2021년 5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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