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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수미 진상 손님 빙의한 김희철에 폭풍욕을 선사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진상 경험담에 출연진들은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있어?"라며 눈살을 찌뿌렸고, 김수미는 "내가 그래서 음식점을 안 한다"면서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했다.
그런 가운데 진상 손님에 빙의한 김희철이 상황극을 시작하자 처음에는 차분하게 대처하던 김수미는 분노 게이지를 서서히 끌어 올리다 결국 '헬미넴' 본능이 폭발, 속 시원한 육두문자 폭풍 랩으로 사이다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는데.
한편, 정지선이 여행 이후 "이연복 사부와 한동안 연락이 안 됐다"고 걱정하자 김수미는 "그냥 그럴 때가 됐다"고 말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요리 대모' 김수미와 '중식 대가' 이연복의 극과 극 진상 손님 대처법은 오늘(30일) 오후 4시 45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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