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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어버이날을 맞아 임호와 조하나는 회장님네 가족들에게 카네이션과 마음이 담긴 편지를 전달하고 어버이 은혜 노래까지 준비해 힐링을 선사한다. 이계인이 일용이네를 방문해 김수미에게 카네이션을 보여주며 자랑하자 어버이날을 새까맣게 잊고 있었던 박은수와 김혜정은 김수미에게 미안해하지만, 김수미는 이계인을 부러워하며 '전원일기' 때에도 어버이날 김수미를 챙겨준 건 순길이뿐이었고 일용이네는 아무것도 챙겨주지 않았다며 일용 부부 내외에게 기분이 상했었던 기억을 회상하며 서운해한다. 김수미가 "내가 뭐 살면 얼마나 사냐. 저 소쿠리 하나 줘 산에나 가게"라고 가출 선언을 하며 집을 나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30화에는 회장님네 맏며느리 고두심이 방문해 전원 패밀리와 뜨거운 해후를 나눈다. 내심 김용건의 손님 방문을 부러워하던 이계인은 최수종을 떠올리며 전화연결을 해 흥미를 자아낸다. 전화를 안받을까봐 괜히 긴장한 이계인의 걱정과는 달리 1초만에 전화를 받은 최수종은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이계인의 러브콜에 어떤 응답을 해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