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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모친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9일 "사랑하는 엄마. 사실은 어버이날을 맞아 원효 씨랑 부산을 가려고 했다. 며칠 전 부산 가서 어머님 못 뵙고 온 것도 마음에 걸리고 엄마는 부산 가서 어머님 뵙고 와도 잘했다고 할 것 같아서"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심진화는 모친과 함께했던 행복한 어버이날 사진을 올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심진화는 "시간상 청송까지는 못 가고 포항에서 만나 친구찬스도 쓰고 데이트. 엄청 좋아하는 엄마 보니 나도 너무 행복했다. 엄마 사랑해. 어버이은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심진화는 모친의 집에 CCTV를 설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6년 전 엄마가 뇌출혈을 겪고 나서는 많은 것들에 겁을 내게 되었다"며 "아빠도 오래 아파서 동네 이곳저곳에 쓰러지고 발견되고를 반복했다. 그래도 아빠는 찾아주는 엄마라도 있었으니 다행이었지만 엄마는 혼자니까. 이사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이 CCTV 설치하는 일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생활 침해고 뭐고 그때는 많이 무섭고 겁이 났다. 근데 지금은 이렇게 사랑스러운 역할도 많이 한다. 엄마를 훔쳐보는 일은 내게 엄청난 행복"이라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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