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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김건우, 얼마나 급했으면…'사칭 SNS'보니 프로필 사진 같고 이름도 사용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5-09 21:09 | 최종수정 2023-05-09 21:10


'더글로리' 김건우, 얼마나 급했으면…'사칭 SNS'보니 프로필 사진 같…

'더글로리' 김건우, 얼마나 급했으면…'사칭 SNS'보니 프로필 사진 같…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건 내가 아니야!"

드라마 '더 글로리'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건우가 자신을 사칭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9일 김건우는 자신의 개인계정 스토리에 자신을 사칭한 어느 개인계정을 캡처해 올렸다.

김건우는 "이건 내가 아니야"라고 팬들에게 다급히 알렸는데, 이 계정은 김건우의 개인계정과 동일한 프로필 사진·이름을 사용해 팬들의 착각을 유발했다.

한편 김건우는 올해 1월과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1, 2에서 손명오 역을 열연해 화제가 됐다.

김건우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고등학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가정사를 언급, 눈길을 끌었다.

부모님의 이혼 후 자신을 돌봐준 고모들에 대해 털어놓은 김건우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3 때까지(고모들 집에서 지냈다). 큰 아빠 집에서 2년, 장흥 큰 고모네서 4년, 분당 막내 고모네서 4년 넘게 있었다"며 "빨리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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