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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겸 프로듀서 아우라(AOORA)가 아티스트 미미(MIMI)와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팝 아티스트 미미(MiMi)는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강렬한 색채와 오브제로 그려내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예술가이자 뮤지션으로 지난 2021년 자신의 작품 속 페르소나 '미미 돌리(mimi dolly)'의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과 미술을 오가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아우라와 음악적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프로듀서 겸 DJ 프라이데이(FRIDAYYY)는 이번 행사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프라이데이가 작곡한 'fluid, 流體'는 클래식한 악기들과 모던한 비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빈 캔버스에 작은 붓으로 옅게 칠한 첫 터치 위, 조금씩 색채를 더하며 자유롭게 변화하는 과정처럼 피아노로 작게 시작해 점점 다양한 사운드가 더해지는 과정을 노래에 담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