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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김종국과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은꼴이라는 것을 과학이 입증했다.
평소 김종국과 데칼코마니로 '놀림(?)'을 받아온 박세리는 "제발 똑같지 않게 나왔으면 좋겠다"면서도 사진 찍기에 응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찍었고, 김종국은 결과물을 바라보다가 "작동이 안 되는데"라고 의아해했다.
실제 화면 속 김종국과 박세리는 얼굴바꾸기가 된 결과라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평소 모습 그대로였다.
같이 한참을 화면을 바라보던 박세리와 김종국은 다시 또 시도를 해보고 결국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며 두 사람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박세리는 "뭔가 되게 많이 달라지지는 않는 느낌이다. 이거 진짜 웃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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