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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간헐적 연애'를 인정한 김종민이 위약금 3억 5천을 내걸었다.
이에 문세윤이 김종민에게 "설레발 좀 쳤던데? 결혼 내년에 하신다고"라고 묻자, 김종민은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연정훈이 "어? 하는거야?"라며 크게 놀랐다. 그러자 딘딘은 "아니 운이.. 사주를 봤는데 내년 결혼운이 있다고"라고 대신 해명했다.
이에 문세윤은 "빨리 좀 나타나서 결혼할 때 그것만 좀 약속해달라. 최초공개가 어디냐. 수많은 방송 중에 최초공개 어디서할지 본인입으로 확실하게 선포해달라"라고 물었다.
딘딘은 "코요태 행사장에서 말하지마라"라고 당부했고, 김종민은 "고민 많다. 제가 만약 결혼한다면 '1박 2일'에서 첫 소식을 전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때 문세윤은 "그걸 지키지 않을 경우 위약금 3억 5천을 내는 걸로 하자"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