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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아빠의 '개그맨 끼'를 무한 발산했다.
분홍 자켓을 커플룩으로 맞춰입은 예비 부부는 아빠 이용식과 함께 무아지경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첼로를 전공했던 이수민은 숨겨둔 댄스 DNA를 폭발하며 아빠보다 더 개구진 모습을 엿보였다.
이용식은 "너는 원혁이면서도 원혁이가 아니다. 너는 결혼하면 이용식의 사위가 되고 우리 딸의 남편이 되는 것"이라며 "서로 신뢰를 갖고 살아야한다. 내가 곧 사돈될 분을 만날거다. 내가 허락은 한거야"라며 사위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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