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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H대 기계공학과 출신의 대기업 최초 대졸 공채 여자 정비사로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는데….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 두 사람의 모발 등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18일 오전 두 사람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H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인 서민재는 지난 2020년 방영된 '하트시그널3'에서 "대기업 대졸 공채 최초 여자 정비사로 일하고 있다"며 직접 자동차를 정비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2021년 방영된 '프렌즈'를 통해 '하트시그널3' 방송 후 일상을 공개했는데, 당시 서민재는 "방송이 나간 후에도 똑같이 회사를 다니면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며 넓은 집에서 혼자 사는 가운데 요가 등으로 건강한 삶을 꾸려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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