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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제니가 차에 타려다 갑자기 문을 열고 팬을 불렀다. 초특급 니스 '팬 서비스'다.
"제니, 사랑해"라는 팬들의 환호성을 들은 것. 이에 제니는 팬들에게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한 뒤, 일일이 이름을 물어보면서 사인을 해줬다.
이날 제니의 니스행은 제 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의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 '더 아이돌'은 캐나다 출신 팝 슈퍼스타 위켄드가 제작하고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을 맡아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앞서 프랑스의 한 사진기자가 "제니와 뷔의 산책 모습"이라고 주장한 영상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두 톱스타가 비슷한 시기 니스에 머무르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팬들의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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