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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스페셜 빌런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한다.
글로벌 빌런으로 활약할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의 포스터도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약 유통을 위해 일본에서 건너 온 리키는 한번 물은 미끼는 절대 놓지 않는 집요함을 가진 인물이다. 화려한 장검 액션을 펼치며 극악무도함의 끝을 보여줄 그는 마석도의 수사에 예기치 못한 존재로 활약하며 주성철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범죄도시3'로 처음으로 한국 영화에 도전하게 된 아오키 무네타카는 "'범죄도시3'는 내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열정적이고 뜨거운 현장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하며,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극장으로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범죄도시3'는 뜨거운 호평들을 이어가며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