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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 앞에서 생리현상을 10년이나 참았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임신하고 괄약근 조절도 안 되는데 그때도 참은 거냐"고 물었고 한창은 "물론 들은 적도 있고 냄새 난 적도 있지만 본인이 조절한다고 얘기하니까 모르쇠한 것도 있다"고 말해 장영란을 놀라게 했다.
한창은 "차 타고 갈 때도 '이건 둘 밖에 없는데' 싶다. 그럼 살짝 문을 열었다"고 장영란을 위해 그동안 모른 척해왔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그럴 때 약간 깨지 않았냐"고 물었고 한창은 "그렇진 않다. 집에서 요새 가스를 분출하면 제가 냄새를 맡으러 간다"고 답했다. 장영란은 "냄새까지 사랑하냐"고 물었고 한창은 "사랑한다"고 말해 장영란을 감동 받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