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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이렌: 불의 섬'이 드디어 공개된다.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사이렌: 불의 섬'의 전반부인 1-5화가 바로 오늘,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이렌: 불의 섬'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예능이다.
섬에 들어오자마자 경찰, 소방, 군인, 경호, 스턴트, 운동팀의 참가자들에게 몰아치는 미션은 직업의 명예가 가장 중요한 승부의 이유가 되는 팀 대결을 시작부터 선보이며 생존을 위한 연대와 팀워크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서바이벌 예능의 통념을 깬 새로운 발상과 주인공들로 예능 '사이렌: 불의 섬'을 탄생시킨 이은경 PD는 "보고 나면 심장이 뛰고 밤을 새서라도 전부 시청하고 싶게 만들기 때문에 제작진들은 '사이렌: 불의 섬'을 일명 '카페인 서바이벌'이라고 부른다" 라고 말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각 팀의 다채로운 전략에는 저마다의 직업적 특징이 녹아 있으며, 이들의 프로페셔널한 전술은 팀워크와 함께 '사이렌: 불의 섬'만의 관전포인트로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압도적인 스케일, 예측 불가한 전개, 드라마틱한 서사로 완성된 '사이렌: 불의 섬'은 시청자들에게 각자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게 하는 공감은 물론, 최후에 승리할 팀이 누구일지 예상 불가함으로 무장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몰입감까지 책임질 전망이다.
각 분야의 손꼽히는 신체 능력과 전략 기술을 가진 여성들이 직업군의 명예를 걸고 승리를 위해 벌이는 치열한 팀 전투 서바이벌 '사이렌: 불의 섬'의 전반부인 1-5화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