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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부활남'(백종열 감독, 용필름 제작)이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의 완벽한 캐스팅을 공개하며 지난 5월 7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석환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그를 잡기 위해 추격하는 블랙 역은 'D.P.'의 말년 병장 황장수, '환혼'의 왕세자 고원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신승호가 맡았다. 상대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의 소유자이자 석환을 잡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블랙 역을 통해 신승호는 다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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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세 배우들의 조합,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신선한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부활남'은 '콜' '독전' '럭키' '아가씨' '뷰티 인사이드' 등을 통해 독보적 스타일의 작품들을 선보여온 제작사 용필름의 신작이자 '뷰티 인사이드'를 연출한 백(백종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부활남'은 지난 5월 7일 크랭크 인 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부활남'은 죽은 뒤 72시간이 되면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취준생이 그의 존재를 알아챈 이들로부터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하고 '뷰티 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