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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정신혜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반전 엔딩을 장식했다.
정신혜는 등장마다 좌중의 시선을 휘어잡는 청아의 강한 포스와 시크한 듯 다정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80년대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화려한 비주얼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순간 캐릭터를 향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숨멎 반전 엔딩을 장식한 정신혜는 눈빛과 표정만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청아가 해준의 친모일 가능성이 높게 떠오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것.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과 반전 속 예상치 못한 순간 모습을 드러낸 정신혜는 극의 흥미와 몰입을 더했다.
한편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