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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갑질 논란으로 자숙했던 댄서 노제의 미담이 공개됐다.
최근 한 유기견보호소는 "생후 2개월 때 안락사 당일에 구조한 세자매 충이 청이 도이다. 어미는 전날에 안락사를 당했다고 한다"며 "최근 연예인 봉사단에 댄스 노제 님이 봉사 오고 집에 돌아가서 청이가 꿈에 나타났다더라. 그때부터 노제 님은 천보금 7회 봉사를 다니면서 청이를 입양하기로 마음 굳히고 열심히 봉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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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댄서 노제는 지난해 7월 개인 계정에 광고를 게재하는 과정에서 광고주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이른바 '갑질 논란'으로 비판 받았다. 이후 자숙 중이던 노제는 지난달 30일 SBS '인기가요'에서 태양의 신곡 '슝!' 무대에 댄서로 오르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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