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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채정안이 여름을 맞아 명품백을 플렉스 했다.
채정안은 "짧은 봄이 지나가가지고 실망이다. 봄이 언제 왔다갔냐"며 "체감으로는 내내 겨울인 것 같다. 드라마 찍을 때도 겨울, 찍고 나서도 겨울. 그런데 여름이 왔다. 온도도 30도로 치솟갑작스럽게 다가온 여름에 제가 너무 놀란 나머지 '아, 여름이구나' 하고 백을 하나 샀다. 너무 놀라면 그럴 수 있지 않냐. 산 거 별로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채정안은 P사 제품을 꺼내 들었고 "지난해 친한 동생 선물 사러 갔다가 나도 샀다. 겨울이 길어서 한 번밖에 안 들었다. 나에겐 아직 신상이다"라고 소개했다. 이 가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262만 원이었다.
이 외에도 채정안은 명품 P사 가방 두 개와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 두 개를 소개했고, 명품 브랜드 가방의 가격이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각각 230만 원, 475만 원이다. 결국 채정안은 명품 브랜드에서만 총 890만 원어치 가방을 구매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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