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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엄정화 인생 잘 살았다. 평소 얼마나 덕을 쌓았으면, 인생 봉합할 일 없겠다.
엄정화는 당시 송영창, 조아람 배우 및 스태프들과 단체 점프샷을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기며, "혜교!! 촬영장에 이렇게 사랑스런 웃음을 줘서 고마워. 모두들 너무 기뻐해. 사랑한다 전해달래!!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효리와의 훈훈 사이는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로 친분을 쌓은 이들은 tvN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인기 몰이 중. 엄정화는 "효리야! 깜짝 선물 고마워!"라고 말하며, 커피와 아이스크림, 스티커까지 모두 품절이라는 글로 현장의 반응을 전했다.
이외에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병헌과 신민아도 커피차를 보냈고 이선빈, 정재형, 천우희, 방민아도 엄정화에게 응원의 커피차를 보냈다.
이같은 커피차 행렬은 평소 엄정화의 다정다감한 성격 덕분. 엄정화는 동료뿐 아니라 방민아 등의 촬영 현장에도 커피차나 간식차를 일일이 보내는 등 후배를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그간 존경을 받아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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