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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난 데뷔했으면 안 되는 사람...노래·춤 보여줄 수 있는 게 없었다"(슈취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3-06-03 00:35 | 최종수정 2023-06-03 05:15


진 "난 데뷔했으면 안 되는 사람...노래·춤 보여줄 수 있는 게 없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슈취타'에 출연했다.

2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EP.12 TEASER #2023BTSFEST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군대에 입대한 멤버 진이 등장했고, "입대 4일 전이다. 저는 지금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잘 지키고 있을 거다. 분명히 잘하고 있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BTS 잊지 말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이어 진은 "난 그 당시에 데뷔하면 안 되는 사람이었다"라며 "할 줄 아는 게 없었다. 노래도 잘 못했고 춤도 못했다. 보여줄 수 있는 게 없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슈가는 "할 줄 아는 게 없다니, 팀 내에서 형의 영역을 침범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며 진을 칭찬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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