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과거 뱃살 논란을 언급했다.
혜림은 "연습생 때 계단에서 만두를 먹은 적도 있다. 그땐 뭘 먹을 때마다 칼로리를 쟀는데 오히려 마이너스였다. 살은 더 안 빠지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한창 먹어야 하는 나이에 압박이 있으니 더 안빠졌다"라고 떠올렸다.
'Be my baby' 자켓 사진을 보면서는 "이때 그림자에 제 뱃살이 튀어나온 걸 보정을 못하셨다. 내 배는 들어가 있는데 똥배 그림자를 못 지워서 논란이 됐다. 오마이갓. 너무 창피해"라며 셀프 폭로를 하기도 했다.
결혼식 때 46kg까지 뺀 혜림은 임신 후 20kg가 쪄서 68kg까지 올랐다. 혜림은 "살이 안 빠져서 우울했다. 찐 살들이 바로 안 빠지더라. 많이 안 먹는 게 답이었다. 운동을 안 좋아해서 식단을 조절했다"라며 다시금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