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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이 알콩달콩 부부케미를 뽐냈다.
도경완이 예상처럼 장윤정은 숙소에 맥주와 곱창 안주로 혼술을 하고 있었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안주를 먹는 모습을 보고 "비버가 양상추를 먹는 것 같다"며 웃었고 장윤정은 "아이들 맛있는 거 많이 먹였어?"라며 연우, 하영이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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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결된 후 도경완은 "화면이 멈췄을 때 자기 이렇게 하고 멈췄어"라 장윤정의 표정을 흉내냈다. 이어 도경완이 "자기는 7차 방정식이야"라고 말하자 장윤정은 "나는 속이 다 보이는 애다. 술이나 마셔라"라고 웃었다. 도경완의 "그대에 눈동자에 건배"라는 멘트에는 "그런 것 좀 하지마"라며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