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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38세에도 아기 피부 비결은 'NO 탄산음료'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윤은혜는 "화장을 뜨게 만드는 이런 데가 있다. 메이크업을 하다 보면 메이크업이 안 먹는다. 답답해 보이고 피지가 이미 올라와있고 내 눈에도 보인다"라며 "근데 그걸 짜기 시작하면 모공이 엄청 넓어진다. 제가 20대 때 그걸 짜다 보니까 확실히 코에 모공이 많이 넓어졌다"라고 털어놨다.
윤은혜만의 각질 제거법은 코에 피지가 올라오는 게 보이기 시작했을 때 비누를 묻힌 때 타월에 코 옆, 미간, 턱 밑 등의 각질을 닦아내는 방법. 단 매일 하면 안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할 것을 추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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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은혜는 올바른 식습관을 강조했다. 패스트푸드는 되도록 먹지 않고, 그것만 해도 피부톤이 달라진다는 것.
윤은혜는 "피부에 제일 최악인 음식이 기름진 음식, 밀가루, 탄수화물, 탄산음료, 유제품, 초콜릿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피부에 안 좋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빵도 좋아하고, 유제품도 사랑한다. 다 포기할 수 없으니, 술을 안 마시니까 밀가루 줄이려고 노력하고 탄산음료 안 먹는다. 물에다가 콜라겐을 타 먹거나, 부기 빠지는 데 좋은 티백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은혜는 "평상시 작게 작게 관리하는 방법들을 좋아하고, 알고 있다 보니까 지인들이 물어본다. 계속 그 방법들을 연구하게 된다"며 "작은 습관부터 고쳐보고, 나에게 맞는 방법들을 하나씩 하다 보면 깨끗한 피부가 되어있을 것이다"고 응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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