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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깜짝 폭로에 남편 한창이 발끈했다.
장영란은 열심히 김밥을 만들며 진행도 이어갔다. 먼저 남편 한창에게 "왜 내가 유튜브 하는 걸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한창은 "사랑스러운 장영란의 원초적인 모습이 잘 드러나서 그렇다. 좋고 예쁜 여자랑 살고 있다 자랑하고 싶기도 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장영란은 "요새 이런 걸 많이 물어보더라. 내가 바퀴벌레가 되면 어떻게 할거야?"라고 질문했고 한창은 고민도 하지 않고 "키워야지"라고 답했다. 하지만 옆에서 아들은 "근데 엄마는 아빠를 밟아죽일 거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장영란은 약속 장소인 자신의 집 근처로 와준 구독자들을 만나 김밥을 전해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세 연하 한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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