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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이별 의혹에 휩싸인다.
이어 '돌싱포맨'은 제주도 항공권을 걸고 '돌싱스타K'를 진행한다. 김준호는 노래를 부르기 전, 심사위원으로 나선 이승철에게 점수를 잘 받기 위해 기상천외한 장기를 선보여 모두를 초집중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그동안 1,200만 명의 참가자를 봐왔는데, 이런 개인기 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말해 폭소케 한다. 이어 시작된 김준호의 오열 섞인 이별 노래에 이승철은 "혹시 헤어진 거냐"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사랑꾼 김준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에도 '돌싱포맨'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오디션계 원조 직설가 이승철은 '돌싱포맨'을 향해 뼈 때리는 심사평을 쏟아내 현장에 긴장감이 감돈다. 또한 '돌싱포맨'도 '돌싱스타K' 1위를 차지하기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시종일관 웃음을 안겨줬다는 후문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